어린이를 위한 지속가능 식생활 다이어트 모델
어린이는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1일 1,400kcal 섭취를 권장합니다.
· 소화능력이 약하므로 통곡밥 대신 식이섬유소가 많지 않은 백미밥을 먹습니다.
· 과일의 영양적 가치가 크니 과일과 고당과일을 따로 구분하지는 않았습니다.
· 성장에 필요한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 치즈의 섭취량도 성인보다 1단계 많은 쪽입니다.
성인을 위한 지속가능 식생활 모델
‘지속가능 식생활 모델’ 도표는 두 개의 부채가 서로 위와 아래를 맞대고 있는 모양입니다.
왼쪽 도표는 위에서부터 권장 섭취량이 많은 식품 순으로 놓여있고, 오른쪽 도표는 위에서부터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탄소배출량이 적은 식품 순으로 놓여있습니다.
예를 들면 왼쪽 도표는 권장 섭취량이 가장 많은 식품에 채소가 올라있고, 오른쪽 도표는 채소와 과일 등이 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개 건강에 좋은 식품이 환경에 미치는 나쁜 영향이 적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성인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여 1일 1,800kcal 섭취를 권장합니다.
로하스 식생활 모델은 연령별로 섭취 식품, 칼로리 권장량이 조금씩 다르니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노인을 위한 지속가능 식생활 모델
만 75세 이상의 고령 노인은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합니다. 식품의 소화, 흡수 능력과 활동량 저하를 고려해 1일 1,600kcal를 권장합니다.
· 어린아이처럼 식이섬유가 많지 않아 소화, 흡수가 잘 되는 백미밥을 통곡밥과 같은 위치에 놓았습니다.
· 활동량이 많지 않으므로 1일 필요 열량과 당 함량을 고려해 과일은 조금 적게 섭취합니다.
· 동물성 단백질은 1일 필요 열량과 지방 감소를 고려해 식물성 단백질보다 조금 덜 먹어도 됩니다.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탄소발자국: 사과 VS 쇠고기
건강에 좋은 것이 환경에도 좋습니다. 탄소는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Food Chain 전 과정에서 배출됩니다.
재배방법(일반농법 vs 유기농법), 공장에서의 에너지 사용(화석연료 vs 신재생에너지),
포장방법(포장 재질, 중량 등)을 변경하는 것으로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풀무원의 탄소발자국
풀무원은 건강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지속가능 식생활 모델’을 실천하기 위해 제품의
생산부터 포장, 제조, 물류는 물론 소비와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미리
산출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제품들로 확대되어가는 풀무원의 노력을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알려드리겠습니다.
5S 활동
풀무원이 생각하는 건강한 생활의 기본은 생활습관을 바꿔 환경을 개선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물을 아껴 쓰고 공기의 질을 유지하는 것, 그리고 정리정돈과 같은 개인의 활동들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지구환경을 위한 온실가스 감소만큼이나 지금 내 주변을 정리정돈하고 오염을 제거하는 일은 무척 중요합니다. 일상적인 생활습관부터 바로 세우기 위해 풀무원은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을 위한 ‘5S 활동’을 제안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바른청소교실’을 실시합니다. 어린이들은 게임,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를 노동이 아닌 놀이로 즐기며 스스로 즐겁게 청소하는 습관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청소 습관이 내 책상, 내 방, 우리 집에서 우리 지구촌으로 퍼져갑니다.